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베스트래블

 

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래블은 서울-중국 충칭(중경)-장강삼협크루즈-이창-고속열차-충칭-서울로 구성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4박5일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4년부터 판매해왔으며 2014년 이후로 올해까지 양쯔골드크루즈의 한국 GSA를 담당해왔다. 양쯔골드크루즈는 충칭시 정부에서 투자한 국영기업체로서 충칭을 중심으로 장강삼협 크루즈를 운항하는 선사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시장 점유율 1위인 업체이다. 최신식 크루즈선을 7척 운항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에서 4척은 1만7,000톤급으로 장강 크루즈선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박들이다. 장강에서 1만7,000톤급 크루즈선을 운항하는 선사는 양쯔골드크루즈가 유일하다. 


베스트레블 주영욱 대표는 “지난 5개년 동안 해당 일정으로 약 7,000여명의 고객을 모시면서 축적해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리점들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손님을 모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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