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주춤했던 인바운드 유치가 다시 활기를 띄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0월9일부터 10월1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중국 등 모든 지역에서 유치 인원이 증가했다. 일본 1만7,063명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구미주에서 각각 882명, 418명, 929명을 기록했다. 일본 시장의 경우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시장을 주도했으며, 롯데JTB는 10월10일 제주에 입항하는 아스카 크루즈를 통해 대규모 유치에 성공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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