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10월7일 출범 2주년… 일본 노선 많아
넓은 좌석간격,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주목

에어서울이 10월7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이 10월7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

 

에어서울(RS)이 10월7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항공기 3대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현재 항공기 7대, 국제선 19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3, 32, 5, 0’의 4개 숫자로 지난 2년 간의 행보를 요약했다. 13은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일본 노선의 개수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대중적인 목적지 외에도 단독으로 취항하는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등 8개 노선을 운영한다. 일본을 포함한 전체 국제선은 19개다. 항공기의 앞뒤 좌석간격은 평균 32인치로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기령은 5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민트패스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모션을 시도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최저가 0원의 항공권 공짜 프로모션을 펼친바 있다. 유류할증료와 택스만 별도 부과하면 되는 조건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에어서울은 “여행자들이 찾는 0순위 항공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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