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풍경 담아 1113피스로 구성
10월 한 달 동안 할인가로 판매

이스타항공이 두 번째 블록세트를 출시했다
이스타항공이 두 번째 블록세트를 출시했다

 

이스타항공(ZE)이 브랜드 차별화를 노린 활동을 이어나간다. 블록완구업체인 옥스포드사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이스타 타고’ 블록세트를 출시했다. 


옥스퍼드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1월 ‘이스타항공 블록세트’에 이어 두 번째다. 이스타 타고는 기존 474피스에서 1113피스로 구성이 늘어나 보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제작됐다. 첫 번째 블록세트가 항공기, 토윙카, 관제탑 등 외형 시설물 위주로 구성됐다면 두 번째로 제작한 이스타 타고는 기내 안의 모습을 담았다. 기장, 승무원, 승객은 물론 조종실과 객실승무원의 업무공간, 짐을 싣는 오버헤드빈, 기내 화장실, 서비스카트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10월 한 달 동안 할인가인 6만원에 이스타 타고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의 국내선 및 국제선 전편 기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현장 결제 후 귀국편이나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이스타항공의 온라인쇼핑몰인 이스타항공로고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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