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나트랑, 자유여행 중심으로 성장
[현장 브리핑] 나트랑, 자유여행 중심으로 성장
  • 차민경 기자
  • 승인 2018.10.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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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투어 박상목 대표
W투어 박상목 대표

다낭에 이어 나트랑 시장이 베트남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트랑에는 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 제주항공이 주4회씩, 비엣젯항공이 주7회 매일 운항하는 등 전년에 비해 공급이 크게 늘어난 상태다. 하반기에 증편을 준비하는 항공사도 많고, 대구나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도 취항이 예고돼 있어 연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늘어난 공급만큼 여행객도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에어텔, 자유여행 여행자들로 비중으로 보면 전체 여행객의 80~85%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다. 반대로 패키지나 인센티브는 20% 내외로 그 비중이 적은 편이다. 다낭이 개발되기 시작할 때 패키지와 인센티브 위주로 성장하고 나중에 자유여행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던 것과 다른 부분이다. 나트랑은 초반부터 자유여행 중심의 여행지로 성장하고 있다. 반나절이면 돌아볼 정도로 관광 스폿이 많지 않은데다 도시가 작아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트랑에서 랜드의 설자리는 크지 않다. 수익성 자체도 떨어지고, 글로벌 OTA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다 보니 그렇다. 


W투어는 다방면에서 랜드의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관광지인 달랏을 엮어 휴양과 관광을 함께 하는 상품을 출시했고, 해외 골프가 늘어나는 시즌인만큼 골프 상품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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