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프린스 호텔이 객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방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신주쿠 프린스 호텔이 객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방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프린스호텔

신주쿠 프린스 호텔이 객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방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조식 뷔페에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제공하는 한편 신주쿠 여행을 위한 산책 투어 상품을 제공한다.


신주쿠 지역 오쿠보 지역에 위치한 프린스 호텔이 관내 시설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10월 중 객실 2층 65개실을 오픈하는 프린스 호텔이 외국인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조식 뷔페인 ‘월드 뷔페’에서는 홍콩 볶음 국수, 중국식 교자 외에도 한국인 입맛에 맞춰 바지락 칼국수를 제공한다. 또한 신주쿠 지역의 면면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 투어를 시작한다. 산책 투어는 신주쿠의 명소를 둘러보는 주간투어(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네온사인이 빛나는 야경 명소를 살펴보는 야간투어(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종류로, 투어가이드가 영어로 진행한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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