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30여년 근무
소통·공정 등 3대 원칙으로 운영

인천관광공사 제3대 사장으로 민민홍 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사진>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민민홍 신임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30여년 근무하며 국제관광본부장(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변화,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3가지 원칙으로 인천관광공사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인천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MICE, 음악, 국제협력 등 다양한 융복합 관광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과 시민과의 상생을 통해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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