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항으로 일본·중국·러시아 방문 … 조기예약·단체예약 할인 프로모션 진행

롯데관광이 크루즈 전세선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모항으로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명소를 방문하는 전세선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관광이 크루즈 전세선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모항으로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명소를 방문하는 전세선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관광이 크루즈 전세선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4개국을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전세선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한국을 모항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의 명소를 방문한다.


롯데관광이 출시한 상품에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이번 상품은 전세선을 총 3항차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4월26일 출발하는 한·중·일(5박 6일)을 시작으로, 5월 1일 출발하는 한·러·일(5박 6일), 5월 6일 출발하는 한·러·일(6박 7일)로 일정이 구성돼 있다.


먼저 1항차는 한·중·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기항한다. 2항차는 한·러·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는 일정이다. 마지막 3항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오타루 및 아오모리를 기항한다.  


롯데관광은 10주년 기획 상품의 출시와 함께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1월30일 전까지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8명 이상 예약시 3만원, 14명 이상 예약시 5만원, 20명 이상 예약시 10만원의 단체 예약 할인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3~4인실 이용시 3번째, 4번째 소아는 30만원, 성인은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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