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까지 미주 노선 구매고객 이벤트
왕복항공권·마일리지·라운지 쿠폰 등 혜택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이벤트로 ‘럭키 USA’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이벤트로 ‘럭키 USA’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OZ)이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이벤트로 ‘럭키(LUCKY) USA’를 진행한다. 
우선 12월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0명을 추첨해 미국 노선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 1매(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8명), 아시아나클럽 5,000 마일리지 추가적립(80명), 기내 면세점 50달러 상품권(60명),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 1매(50명)를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는 10주간 진행돼 총 2,000명의 승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또 럭키 USA 참여 여행사를 통해 미주 노선 항공권 및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샌프란시스코·뉴욕 노선을 이벤트 참여 여행사(이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기업체 임직원에게 A350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여행사를 통해 허니문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아동용 캐리어를 증정하고, 해외 유학생은 항공권 구매 시추가 수하물(9kg) 무료 혜택을 받는다. 한국 출발 미국 노선의 퍼스트와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유상 항공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택과 인천공항 간 차량 왕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 특전이 포함된 패키지여행 상품(출발기간 2019년 3월30일까지)을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14개 여행사에서 12월23일까지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주 노선 탑승객의 유형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지점,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럭키 USA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호놀룰루의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와 중남미 총 206개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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