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12월15일 보너스 좌석늘려…국내선 구매 시 페이백

대한항공이 2019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활용을 위해 12월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2019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활용을 위해 12월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19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12월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1월1일부터 12월15일 사이에 출발하는 국제 및 국내선의 보너스 좌석 배정을 늘릴 계획이며,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시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돌려준다. 또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마일로 렌터카와 마일로 호텔로, 마일리지 투어 특가상품을 운영하는 등 제휴사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마일로 렌터카 상품 이용 시 일반 보험을 완전 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마일로 호텔로 상품 이용 시 조식뷔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08년 7월1일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부터 사용되며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까지 유효하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 보너스 좌석 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로고 상품과 비동반 소아 수수료, 코트룸 보너스 등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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