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매거진 피치라이브웹 호환성 높여… 여행지 정보 제공

피치항공이 피치라이브웹을 리뉴얼했다
피치항공이 피치라이브웹을 리뉴얼했다 ⓒ피치항공

 

피치항공(MM)이 여행자를 위해 제작하는 무료 매거진 ‘피치라이브(Peach Live)’의 웹 버전 피치라이브웹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피치라이브웹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각 지역의 문화, 맛집, 관광지 등의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채널이다. 영어 버전으로도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다. 피치라이브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호환성이 높아졌다.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20~3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인 피치항공의 성격에 맞춰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매거진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내용을 웹 버전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등 보다 콘텐츠가 풍부해졌다. 


한편, 피치라이브는 2016년 7월 오사카편을 시작으로 가장 최신판인 타이베이까지 총 14호를 발행했다. 1박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원데이트리퍼(One-Day Tripper), 맛집 정보, 문화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앞으로 피치가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 각 도시의 특집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peachlive.net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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