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부흥 캠페인 전개
숙박 취소 115명…상품할인 등 지원책
홋카이도 부리 동부 지역 지진으로 인한 관광피해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관광청과 홋카이도 등은 여행수요 조기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홋카이도의 교통과 전력 등의 기본 인프라는 이미 복구돼 홋카이도 전역에서 평상시와 거의 다름없이 관광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을과 겨울 시즌을 앞두고 정보발신과 할인혜택 등을 제공해 완전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절반이 OTA에서 첫 여행 예약
JTB연구소, 밀레니얼·포스트밀레니얼 조사
JTB종합연구소가 18~22세의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와 23~29세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초로 자신이 주도적으로 여행을 예약하고 구매한 나이는 포스트밀레니얼 세대는 18세, 밀레니얼 세대는 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세대보다 이른 시기로 두 세대 모두 전 연령대 평균보다 낮았다. 여행예약 및 구입처로는 OTA의 비중이 컸다. 밀레니얼 세대는 48.5%, 포스트밀레니얼 세대는 43.2%가 OTA를 이용했다.


6월 여행취급액 3.7% 증가
해외·외국인여행 호조세 유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주요 여행사 49개사의 6월 총취급액은 4,306억1,938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했다. 해외여행의 경우 한국의 견인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한 1,788억1,844만엔을 기록했다. 국내여행은 개인여행의 저조로 0.7% 감소한 2,331억6,683만엔을 기록했으며, 외국인여행은 186억3,410만엔으로 34.6% 증가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10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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