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DDP 출발 전통문화코스 선봬

서울투어버스여행 오미경 대표(사진)는 “내년 봄까지 시티투어 버스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 및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투어버스여행 오미경 대표(사진)는 “내년 봄까지 시티투어 버스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 및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랑풍선이 지난 24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서울투어버스여행의 전통문화 코스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서울투어버스여행 오미경 대표는 기업 인수 배경과 버스 코스 등을 소개했다. 


서울투어버스여행은 9월1일 노랑풍선에 인수됐으며, 항공사업부를 이끌던 오미경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 서울시티투어의 경우 전통문화, 하이라이트, 야간 운행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미경 대표는 “서울투어버스여행은 노랑풍선의 주력 사업인 아웃바운드와 함께 인바운드 부분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을 여행하는 내·외국인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업을 시작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아 미흡한 점이 있지만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시스템 구축 및 보완 등을 통해 내년 봄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투어버스여행은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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