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광주·부산서 10월25일까지…프로모션 혜택 강화 등 논의

롯데제이티비가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약 100여개의 전국 대리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명동 L7 롯데호텔 빌라드샬롯에서 진행한 서울 간담회
롯데제이티비가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약 100여개의 전국 대리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명동 L7 롯데호텔 빌라드샬롯에서 진행한 서울 간담회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가 하반기를 맞아 대리점의 경영실적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리점주들과 프로모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롯데제이티비가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약 100여개의 전국 대리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자 간담회는 명동에 위치한 L7 롯데호텔 빌라드샬롯에서 박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수도권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24일은 충청권(대전)과 호남권(광주)에서, 25일에는 영남권(부산)에서 대리점주들과의 긴밀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서는 경영실적과 시장분석 등 전반적인 회사 현황에 대한 내용과 브랜드 홍보 전략, 경쟁사 비교 등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롯데제이티비는 대리점주들과의 자율토론 시간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 강화 등 대리점 영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대리점은 보다 집중적인 고객관리와 응대를 약속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회사 현황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상생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대리점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항상 주시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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