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챌린지’ 캠페인 론칭
명소 담은 영상 공개·교통권 증정

KLM네덜란드항공이 암스테르담의 매력은 담은 암스테르담 챌린지 캠
페인을 론칭했다 ⓒKLM네덜란드항공

 

KLM네덜란드항공(KL, 이하 KLM)이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담은 ‘암스테르담 챌린지(Amsterdam Challenge)’ 캠페인을 자사 온라인 채널에 론칭했다. KLM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오전 12시55분 출발, 오전 4시30분 도착)을 알리고, 환승 시간을 활용한 암스테르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 12월31일까지 암스테르담이 최종 목적지이거나 암스테르담에서 6시간 이상 머무는 환승 일정의 KLM 항공권 구매고객에게 스키폴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기차표를 포함한 암스테르담 1일 무료 교통권을 제공한다.


KLM은 배우 정신혜와 김우석이 커플로 출연해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암스테르담의 명소 10곳을 방문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중앙역, 본델공원, 알버트 쿠입 마켓, 하이네켄 체험관, 담 광장, 운하크루즈, 나인스트리트, 아이 암스테르담 조형물 등이 포함됐다. 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항공 크리스 반 에르프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커머셜 디렉터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스키폴공항에서 기차로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중앙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어 여행하기 편리하다”며 “한국인들이 유럽의 허브 공항이 있는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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