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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10월28일 여주와 서울에서 세종대왕 유적지와 뮤지컬 공연을 연계한 외국인 일일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SNS 외국인 기자단 및 개별관광객(FIT) 등 외국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주에서 효종대왕릉 그리고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을 잇는 왕의 숲길 등을 돌아보고, 서울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을 견학했다. 이후에는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뮤지컬 ‘1446’(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을 관람했다. 1446 공연 후에는 ‘2018대학로 공연관광페스티벌(웰컴대학로)’의 일환으로 마련된 출연배우 토크쇼 등 특별 이벤트에 참여했다. 사진은 여주 효종대왕릉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 모습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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