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룹의 ‘파빌리온 호텔’ 12월 선봬… 325개 객실 보유

여행 관련 해외 기업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지브릿지(G Bridge)가 한국사무소로 활동하고 있는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룸푸르(Pavilion Hotel Kuala Lumpur)’가 오는 12월1일 그랜드오픈한다.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룸푸르는 반얀트리 그룹,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부에 둥지를 틀었다. 대형 쇼핑센터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건물의 상위 13개 층을 사용, 총 325개 객실이 운영된다. 가장 대중적인 시티 오아시스룸은 물론 좀 더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용 층을 운영해 숙박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26개의 스위트룸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대형 행사 유치도 가능하다. 총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1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소연회장, 최대 40명의 소그룹이 이용할 수 있는 5개의 회의실이 운영된다.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룸푸르의 앤더스 딤블래드(Anders Dimblad)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물론 휴가 여행객, 나아가 아늑한 휴식처를 찾는 현지인들에게도 이상적인 호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룸푸르 한국사무소를 통해 오픈 기념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객실 1박과 2인 조식, 코트야드 디너 15% 할인이 포함된 상품으로, 120USD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스파 전신마사지 30% 할인, 트리트먼트 패키지 15%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되며, 해당 상품은 12월1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숙박에 한해 적용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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