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ZE)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신규 항공기(27호기)를 도입했다. 11월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비행을 시작한 27호기는 기존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기종 중 하나인 189석의 B737-800으로, 일본과 동남아 노선에 투입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최대 6,570km를 운항할 수 있는 보잉 MAX기종을 2대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종을 도입하면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할 수 있게 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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