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프랑스 2018’ 국내 업계와 소통… 관광청 홈페이지 리뉴얼·TGV 이누이 론칭

프랑스관광청이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 워크숍 프랑스 2018, VIP 저녁 행사를 진행하며 2019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프랑스관광청이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 워크숍 프랑스 2018, VIP 저녁 행사를 진행하며 2019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프랑스관광청이 2019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프랑스 2018’, VIP 저녁 행사를 같은 날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는 파리, 노르망디, 오베르뉴 론 아프 지역 관광청과 도빌, 르아브르, 보르도, 몽펠리에, 툴르즈, 마르세유 관광안내사무소 등이 참가해 새로운 소식을 공유했다. 프랑스관광청은 “2020년까지 1억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프랑스관광청의 홈페이지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전했다. 워크숍 프랑스 2018에서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들이 만나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했다. 워크숍은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8개 늘어난 총 18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프랑스관광청은 낭트와 보르도의 매력을 알렸으며, 레일유럽, 에어프랑스, 낭트와 보르도 관광안내사무소와 함께 기획한 2019년 캠페인 ‘French Atlantic Ways by Rail’의 공식 론칭도 밝혔다.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프랑스 초고속 열차 떼제베 이누이(TGV inOui)와 낭트, 보르도 등 프랑스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2개의 신규 노선을 소개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해 8,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관광객 수 1위 국가를 차지했으며, 한국인 관광객 수는 58만5,556명을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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