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유명 관광지에서 셀카 촬영 중 사망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셀카 촬영 중 사망사고는 259건으로 나타났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 해안, 이동 중인 기차 등에서 셀카를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가 많았다. 젊은이들이 셀카를 많이 찍기 때문에 사망자 평균연령이 23세로 낮았다. 2015년 기준 240억 건의 셀카가 구글에 업로드 됐고, 18세부터 24세 사이 연령대의 셀카가 하루 100만 건 이상 업로드 된다. 전문가들은 관광지에 ‘셀카 안전 구역'과 ‘셀카 금지 구역' 설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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