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부터 인천-보라카이 운항 재개…11월23일까지…편도 총액 10만7,300원부터

에어서울은 11월26일부터 칼리보 노선을 운항 재개하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1월26일부터 칼리보 노선을 운항 재개하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RS)이 보라카이로 다시 돌아온다. 보라카이 개장과 인천-칼리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11월26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현재 인천-칼리보에 에어아시아, 팬퍼시픽항공, 세부퍼시픽항공이 항공편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폐쇄 전 주 4회 운항하던 것에서 이제는 주 7회로 일정을 확대했으며, 9월27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에어서울이 11월26일 운항을 시작하면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운항편이 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개장과 재운항을 기념해 11월2일부터 23일까지 ‘퇴근하고 보라카이 놀러갈래?’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평일 휴가 사용이 쉽지 않은 직장인 고객을 고려해 목요일 출발해 일요일 돌아오는 항공편도 특가로 판매한다.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10만7,300원부터로 또한 특가 운임에도 수하물 1개(15kg)가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보라카이 노선은 11월26일부터 에어서울이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는 편리한 스케줄로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며 “환경이 복원된 보라카이의 모습이 공개되며 일찍부터 많은 고객으로부터 항공편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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