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교류 활성화에 기여 등 인정

한국국제관광전 신중목 회장(오른쪽)이 관광 분야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KOTFA
한국국제관광전 신중목 회장(오른쪽)이 관광 분야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KOTFA

 

한국국제관광전(KOTFA) 신중목 회장이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신중목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분야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국제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34년에 걸쳐 70여회 국제관광전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3,060여 국가와 2만5,500여 국내외 관광업체의 참가를 이끌었다. 국내외 방문자 수는 650만명에 달한다. 국내 최초로 외국어 관광안내서를 발간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2001년부터 산학협동장학회를 설립해 관광인재 육성에 도움을 준 점도 인정받았다.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돼 지난해까지 6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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