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여행지로 부상한 라오스 조명…1월9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

한진관광이 내년도 1월 총 4회(9일·12일·16일·19일) 출발하는 라오스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루앙프라방 탁발공양행렬
한진관광이 내년도 1월 총 4회(9일·12일·16일·19일) 출발하는 라오스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루앙프라방 탁발공양행렬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라오스로 향한다. 한진관광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대한항공 전세기는 내년도 1월9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한진관광이 내년도 1월 총 4회(9일·12일·16일·19일) 출발하는 라오스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라오스의 대표 여행지인 루앙프라아방으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 비행편으로 B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


이미 <꽃보다 청춘>을 통해 여행지로 조명된 라오스는 다양한 사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관광, 에메랄드 빛 폭포로 유명한 루앙프라방의 대표 명소인 꽝시폭포 방문 등의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여행 중에는 빡우동굴 및 몽족야시장 등의 일정과 함께 탁발공양행렬 체험도 가능하다. 탁발공양은 새벽녘 승려들이 공양을 받아 빈민에게 다시 음식을 나눠주는 종교의식으로, 루앙프라방에서만 가능한 이색 체험이다.


해당 상품은 3박5일(수요일 출발)과 4박6일(토요일 출발) 일정으로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전용언 기자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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