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시여유국 여행박람회 11월15일~18일 개최… 동계시즌 충칭 일주 연합 상품 출시·판매 나서

신성트래블이 충칭(중경)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됐다. 사진은 충칭시 여행박람회 현장
신성트래블이 충칭(중경)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됐다. 사진은 충칭시 여행박람회 현장 ⓒ신성트래블

 

신성트래블이 충칭(중경)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신성트래블은 내년도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충칭의 관광정보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충칭시여유국이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충칭 메리어트 호텔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 나라 및 중국 인바운드 여행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도 패키지 여행사 관계자 등이 초청받았다.


충칭시에서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 중 인바운드 여행객이 많았던 10개 국가를 선정해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축했다. 한국에서는 신성트래블이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로 임명됐다. 이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스페인, 영국, 독일, 싱가폴, 호주, 태국, 마카오가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충칭시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광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선정됐다. 충청시는 각국의 홍보센터를 중심으로 충칭의 관광지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을 포함한 몇 개 국가를 대상으로 72시간 체류(환승조건) 및 충칭 IN/OUT 조건으로 무비자를 허용하면서 충칭시 관광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충칭시여유국 한국 홍보센터로 위촉된 신성트래블은 내년도부터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충칭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성트래블은 동계시즌 중국국제항공의 좌석을 지원받아 충칭 일주 연합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 홍보에 나선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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