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송년 라운드 열고 화합 다져 … OZ 조 본부장 “변함없는 지지” 당부해

아삼팔 강찬식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여행신화 대표>과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한국지역본부장<세 번째>, 아삼팔 김창균 명예회장<네 번째, 동원여행개발 회장> 등 아삼팔 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삼팔

 

아시아나항공(OZ) 상용전문 여행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친목모임 ‘아삼팔(Ah-38, 회장 강찬식 여행신화 대표)’은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노스팜CC에서 2018년 마지막 라운드 모임을 개최, 한 해 활동을 되짚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화합과 결속으로 모임을 지속하기로 했다. 회원들의 다양한 후원과 협찬 속에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저녁 만찬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한국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아삼팔 회원들과 교류했다. 


아삼팔회를 이끌고 있는 여행신화 강찬식 대표는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A380기종 인천-나리타 노선 첫 취항에 맞춰 진행된 팸투어를 계기로 맺어진 인연이 올해로 5년간 지속됐다”며 “아삼팔 회원과 아시아나항공의 상호 발전을 이끄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화합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본부장도 아시아나항공 상용 전문 여행사들로 구성된 아삼팔의 의미에 감사를 표하고, 신기종이 도입되는 2019년에도 변함없이 아시아나항공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라운드에서는 네모투어 심중식 대표가 메달리스트, 강산여행사 박석준 이사가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아삼팔회는 2014년 6월 아시아나항공의 A380 기종 1호기 첫 취항을 기념해 상용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팸투어를 계기로 결성된 모임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