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시장의 성수기인 동계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필리핀관광부가 나선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는 11월27일 ‘2018 필리핀 서울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필리핀관광부 베니토 벤존(Benito C. Bengzon JR) 차관이 방한해 인기 여행지인 마닐라, 세부를 비롯해 새롭게 조명하는 팔라완, 비콜, 보홀, 일로일로 등 신규 목적지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필리핀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내년도 필리핀 관광산업의 정책 방향도 밝힐 예정이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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