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12월28일부터 쿠칭 노선 재개 
로열브루나이항공(BI)이 12월28일부터 반다르세리베가완-쿠칭 노선에 주2회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2011년 7월28일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7년만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해당 노선에 A320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2019년 2월3일부터는 주4회로 증편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15분 소요된다. 항공 스케줄은 내년 3월30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월·금요일 23시45분 출발해 익일 오전 1시에 쿠칭에 도착하며 복편은 쿠칭에서 화·토요일 6시55분 출발해 8시20분 브루나이에 도착한다. 2019년 2월3일부터 3월30일까지는 목·일요일 19시에 브루나이에서 출발해 20시15분 쿠칭 도착, 같은 날 21시5분에 쿠칭에서 출발해 22시30분 브루나이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추가된다. 


AI  아마데우스 계약 종료 
에어인디아(AI)가 12월4일 부로 아마데우스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 종료 이후부터 아메데우스를 통한 에어인디아 스케줄 조회 및 예약·발권 등의 모든 관련 기능도 중단된다. 기존 아마데우스를 통해 예약·발권된 PNR은 갈릴레오로 Migration 신청해 이용 가능하다. 아마데우스를 통해 생성된 에어인디아 PNR 분류 및 Migration 신청서를 작성하면 5일 후 갈릴레오에서 확인 및 변경 가능하다. Migration 진행 중인 상태에서 PNR 변경시 갈릴레오에 반영이 불가하며 5일 안에 부득이하게 변경이 필요한 경우 에어인디아 서울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VN  여행사 임직원 전용 특가 
베트남항공(VN)이 여행사 직원 특가 요금을 출시했다. 11월21일부터 12월21일, 2019년 3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서울·부산-하노이·호치민·다낭 노선은 19만9,000원이며 나트랑 노선의 경우 11월21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19만9,000원이다. 부킹 클래스는 T며 왕복 항공권 기준이다. 여행사 임직원 외 동반자는 임직원과 같은 PNR 상에 동일한 여정으로 예약이 있어야 하며 같은 시간에 공항에서 수속해야하는 조건이다. 반드시 같은 대리점에서 발권해야 한다. 코드쉐어편은 사용 불가하며 임직원 외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 명함 원본 및 의료보험증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투어 코드는 KR1804II이다. 


DL  델타 컴포트 플러스→이코노미로 변경
델타항공(DL)이 11월14일부터 태평양 및 대서양 횡단 여정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해당했던 델타 컴포트 플러스 상품을 이코노미석으로 전환했다. 국내선 및 남미 노선에서는 기존과 동일하다. 태평양 및 대서양 횡단 노선의 경우 GDS에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요금으로 예약 및 가격 책정시 여행사는 고객 예약을 W클래스로 예약하고 ‘Price as booked’ 명령어를 사용해야 이용 가능한 최저 요금이 제공된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 요금은 이중 잔여 좌석을 기반으로 하며, W 클래스와 메인 캐빈 클래스 모두에 잔여 좌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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