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12일 동안 남북섬 대표 트레킹코스 체험
2019년 3~4월 1회씩, 3월엔 허영호 대장 동행

하나투어가 트레킹 마니아를 위한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으며, 2019년 3월31일과 4월14일 단 2회 출발한다. 사진은 루트번 트랙
하나투어가 트레킹 마니아를 위한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으며, 2019년 3월31일과 4월14일 단 2회 출발한다. 사진은 루트번 트랙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트레킹 마니아에게 뉴질랜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하나투어는 10박12일 여정의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으며, 본격적인 모객에 착수했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11월부터 4월까지가 트레킹하기에 최적의 날씨다. 


하나투어의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성 트레킹은 한 번의 여행으로 뉴질랜드 남·북섬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원시림으로 유명한 남섬에서는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의 핵심 코스인 ‘키 써미트 트랙’을 걷게 된다. 또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가 에드먼드 힐러리가 등반 연습을 했던 마운트 쿡에서는 ‘후커 밸리 트랙’을 걸으며 빙하지대도 감상할 수 있다. 화산지대인 북섬에서는 세계 최초 복합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위치한 알파인 크로싱 코스를 체험한다.  


이번 상품은 3월31일과 4월14일 2회 출발하며, 특히 3월31일 출발하는 상품은 세계 최초 3극 지점 및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한국 산악계의 전설 중 한명인 허영호 대장이 동행한다. 상품가격은 703만원부터며 11월30일까지 예약할 경우 20만원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12월21일부터 2019년 2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항하는 대한항공 인천-뉴질랜드 오클랜드 직항 전세기를 활용한 뉴질랜드 상품도 판매 중이다. 뉴질랜드 남·북섬 9일과 북섬 9일 상품이며 사전예약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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