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어글로벌, 12월말~2월초 600개 티오프 블록 확보

창투어글로벌
창투어글로벌은 다낭 소재 골프장의 티오프 블록을 확보하고 동계시즌 다낭 골프상품 판매에 나섰다. 사진은 몽고메리골프장 ⓒ창투어글로벌

겨울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골프여행 시즌이 시작됐다. 창투어글로벌은 다낭 소재 골프장의 티오프 블록을 확보하고 동계시즌 다낭 골프상품 판매에 나섰다.


창투어글로벌이 동계시즌 다낭 지역 골프 티오프 하드블록을 600개 확보해 12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운영하는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리는 1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 사이에도 하루 평균 20개 블록을 운영한다. 


창투어글로벌이 출시한 동계시즌 골프상품은 다낭에 자리한 골프장으로 향하는 2종류다. 다낭시내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며 다낭/몽고메리/바나힐CC에서 18홀 라운드를 즐기는 3박5일 삼색골프와 남호이안에서 전 일정 투숙하며 1회 18홀 기준 남호이안CC 2회+다낭/몽고메리/바나힐CC에서 1회 라운드를 즐기는 3박5일 남호이안 빈펄골프 2종류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상품에서 라운드를 경험하게 되는 다낭 골프클럽은 2010년4월에 오픈한 다낭 대표 골프장으로, 2018년 봄시즌에 9홀을 추가해 현재 27홀을 운영 중이다. 다낭공항에서 20분 소요되며 호주 출신 골퍼인 그렉 노만이 설계했다. 동남아 최초의 듄즈코스 스타일로 3,800평방미터에 이르는 면적에 클럽 하우스와 골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창투어글로벌 최승훈 상무는 “동계시즌 다낭 골프의 수요는 어느정도 보장이 됐지만 그만큼 좋은 시간대 티오프 확보가 큰 숙제다”라며 “이번상품을 준비하며 창투어글로벌은 다낭 골프장과 몽고메리골프장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7시대 위주로 티오프 하드블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투어글로벌은 1월(둘째 주 주말 제외) 다낭골프장과 몽고메리골프장의 하드블록으로 구성된 상품의 지상비를 20%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02-3210-4237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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