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항공 부분 예약·변경·취소 등
노랑풍선이 실시간 상담 시스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챗봇은 ‘여행챗봇’과 ‘항공챗봇’으로 나누어 소비자가 궁금한 사항을 PC·모바일 홈페이지 및 앱, 카카오상담톡 내 챗봇 서비스를 통해 묻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여행챗봇에서는 ▲해외 패키지 ▲국내여행 ▲골프 ▲크루즈 ▲허니문 ▲자유여행 ▲성지순례 등 카테고리 별 상담이 가능하며 상품의 예약은 물론 결제, 변경, 취소까지 가능하다. 또 환전이나 날씨, 쇼핑, 비자 등 다양한 정보와 추천상품 및 출발확정 상품 등의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항공챗봇의 경우 ▲항공권 예약 및 운임확정 여부 ▲결제수단변경 ▲스케줄 변경 ▲항공권 발송 ▲터미널 문의 등 예약관련 상담업무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API와의 연동을 통해 운항 출·도착정보, 터미널 혼잡도 안내, 항공사 연락처 안내 등의 항공 정보를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안정화 작업으로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