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송년 맞이 미식 특선과 라이브 공연 등

반얀트리 방콕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송년 대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사진은 버티고 투
반얀트리 방콕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송년 대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사진은 버티고 투 ⓒ반얀트리 방콕

반얀트리 방콕이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준비한다. 연말 동안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식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반얀트리 방콕 61층 루프탑에 위치한 버티고(Vertigo)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4코스 디너 세트 만찬을 5,800바트(한화 약 20만원)에 선보인다. 버티고는 360도로 펼쳐진 방콕의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또한 압사라 디너 크루즈(Ap sara Dinner Cruise)에서는 로얄 타이 디너 세트(Royal Thai set dinner)를 4,500바트(약 15만원)에 제공한다.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차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을 여유롭게 유람하며 선상에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새해 전야인 12월 31일에도 특별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버티고에서는 불꽃놀이와 함께 올해를 마무리 하는 카운트다운을 함께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샴페인과 DJ 및 라이브 공연 등이 포함된 풍성한 7코스 미식 메뉴를 2만3,900바트(약 82만원)에 제공한다. 버티고 맞은편에 위치한 문 바(Moon Bar)는 간단한 음료와 DJ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3,800바트(약 13만원)에 선보인다. 60층에 자리한 버티고 투(Vertigo Too)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감상하며 6코스 디너 세트를 맛볼 수 있으며, 금액은 8,900바트(약 30만원)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샤프론(Saffron)은 6,900바트(약 24만원)에 5코스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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