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까지 접수… 2월 발표
캘리포니아, 아비아렙스 재선정

주한 외국관광청의 한국사무소 GSA 입찰 소식이 한창이다. 
지난달 26일 미국관광청(Brand USA)은 한국 마켓에서 홍보·마케팅·트레이드 등의 업무를 담당할 GSA 업체 재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를 시작했다. 미국관광청의 연간 예산 규모는 58만3,500달러(한화 약 6억5,000만원)다. 서류 접수 및 질의응답 기간은 12월5일(오후 5시, 미동부 표준시)까지며 이후 제안서 제출(2019년 1월3일), 평가 심사,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 등을 거쳐 2019년 2월 넷째 주에 최종 선정된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 7월 GSA 입찰 공고 이후 기존에 맡았던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재선정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괌정부관광청의 GSA 선정 작업도 11월27일 기준으로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고은 기자 koeun@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