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까지 2급 이상 임직원 대상

모두투어가 12월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45세 이상의 2급 이상(부장급) 무직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직원은 창업지원과 12개월 통상임금 또는 24개월 통상임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지원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말 그대로 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만 해당하므로 권고사직과는 다른 개념”이라며 “조직 운영의 효율은 물론 또 다른 기회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임직원들을 회사 차원에서 돕겠다는 취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퇴직은 2019년 1월1일부로 적용된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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