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신규 회원사 추가…총 17개사
대표번호 개설 및 거래처 정보 공유
랜드연합체 으뜸랜드가 지난 4일 서울 서소문 소재 서라벌 한정식 식당에서 ‘2018년 송년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17개의 회원사가 모두 참석해 2018년 활동보고, 재무상태 및 필수운영 보고를 진행했다.
강홍구 으뜸랜드 회장은 “4개의 신규회원사(오투어, 투어쿱, 케이투어, 프랜즈투어)를 추가해 으뜸랜드의 총 회원사는 17개사가 됐으며, 2019년에는 회원사를 25개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회원사의 증가는 곧 지역의 전문성 향상을 뜻하며, 이를 통해 상호간의 효율적인 협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으뜸랜드는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월 1회 진성 거래처를 1개씩 공유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으뜸랜드는 단순한 랜드사들의 연합이 아닌 랜드사 공동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미수 및 악성 거래처 정보를 공유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으뜸랜드 내년도부터 대표전화번호를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