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럭셔리 여행을 제안하는 제이슨여행사가 몰디브와 발리에 자리한 코모 호텔앤리조트(Como Hotel and Resort)를 소개했다. 코모 말리푸시(Como Maalifushi), 코모 코코아아일랜드(Como Cocoa Island), 코모 우마짱구(Como Uma Canggu)가 그것이다. 

코모 호텔앤리조트는 전 세계 8개 지역에 14개 시설을 보유했다. 시티호텔부터 어드벤처호텔(부탄 등), 럭셔리 리조트 등 입지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음식, 서비스, 웰니스 3가지를 브랜드의 주요 가치로 내세운다. 현지의 특색이 조화롭게 녹아든 호텔 디자인도 코모 호텔앤리조트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제이슨여행사는 코모 호텔앤리조트의 몰디브, 발리 리조트에 집중, 보다 수준 높은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그중 코모 말리푸시는 코모 브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리조트로, 몰디브에 자리하고 있다. 총 65개 프라이빗 빌라로 구성돼 있고 1~3베드룸으로 이뤄졌다. 일반적인 커플여행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여행에도 적합한 규모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덕분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도 성인과 아동 각각의 재미가 보장된다. 코모 코코아아일랜드는 30개 빌라가 운영된다. 몰디브 전통 배에서 영감을 받아 빌라 외부를 디자인했다. 리조트와 바로 이어지는 샌드뱅크에서는 웨딩 세레모니 등의 이벤트를 열 수 있다. 

발리에는 코모 우마짱구가 있다. 발리 남해안에 자리해 바다를 바라다볼 수 있고, 리조트와 근접한 거리에 서핑 포인트가 있다. 총 64개 객실은 발리니스 스타일로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로컬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착즙주스를 제공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