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다이브(Dave) 매거진이 발표한 다이빙 목적지로 인도네시아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인도네시아관광청이 다이빙 여행으로 인도네시아를 조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초부터 관광산업 발전을 중점 과제를 내걸며 인프라 구축에 나선 만큼, 다이빙 수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도 서울과 여수에서 ‘다이빙 세일즈 미션’을 마련해 발리의 쩨닝안, 롬복섬의 길리트라왕안, 라부안바조 코모도 등 주요 다이빙 포인트 10곳을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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