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월드 트래블 어워즈’ 수상 기록해…“고객 서비스 향상 노력”

에어아시아가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에어아시아가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12월1일 열린 ‘2018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그랜드 파이널’에서 6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수상했다. 


WTA는 전세계 항공 산업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에어아시아는 사우스웨스트항공, 제트블루, 라이언에어, 이지젯, 젯스타 등의 저비용항공사와 경쟁,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동시에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상’도 수상했다. 에어아시아 그룹 보 링갑 부회장은 “에어아시아를 위해 투표해 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객의 여행을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이런 영광스러운 상으로 증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행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고객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수많은 디지털 자산과 새로 도입되는 서비스들을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7월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도 10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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