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업계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론칭
LA 최신정보 공유, 팸투어 참가 우선권 등 혜택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L.A. 인사이더'를 론칭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L.A. 인사이더'를 론칭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L.A. 인사이더(L.A. Insider)’를 론칭했다. 
L.A. 인사이더는 LA에 대한 최신 소식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LA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급변하는 LA의 여행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전문가용 플랫폼이다. 모든 여행업계 관계자는 L.A. 인사이더 홈페이지(insider.discoverlosangeles.com)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최근 LA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관광지, 레스토랑, 호텔 등이 많아지고 있다”며 “L.A. 인사이더를 통해 LA 주요 관광지의 최신 정보와 숙박, 쇼핑, 레스토랑 등 각 시설들의 위치와 연락처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 세일즈에 필요한 테마별 여행 일정표와 지도, 비디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가상현실 체험으로 LA의 생생함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L.A. 인사이더의 모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LA 파트너사 상품 제휴 할인 ▲팸투어 참가 우선권 ▲LA에서 개최되는 유명 시상식 참관 응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Ernest Wooden Jr.)청장은 “L.A. 인사이더로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LA에 대한 정확한 자료와 정보를 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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