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 …12월 유럽·호주행 노선 특가

베트남항공이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베트남항공 응우엔 꾸옥 훙(Nguyen Quoc Hung) 프랑스&유럽지점 부지점장(오른쪽)과 WTA의 창립자 그레이엄 쿠크(Graham E Cooke) 회장과(왼쪽)
베트남항공이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베트남항공 응우엔 꾸옥 훙(Nguyen Quoc Hung) 프랑스&유럽지점 부지점장(오른쪽)과 WTA의 창립자 그레이엄 쿠크(Graham E Cooke) 회장과(왼쪽)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VN)이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베트남항공은 각 부문별 최고상을 시상하는 월드 위너스(World’s Winners)에서 세계적 문화 선도 항공사(World’s Leading Cultural Airline)’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에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를 선정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제정됐다. 베트남항공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월드 위너스(World’s Winners) 부문에서 2개의 상을 수상했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초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도 3년 연속으로 4성 항공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베트남항공은 최신예 항공기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350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12월 유럽 및 호주 노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경유한 후 유럽(파리/프랑크푸르트/런던/모스크바)과 호주(멜버른/시드니)에 도착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국제선 왕복 총액 운임은 유럽 노선의 경우 ▲파리 71만3,400원 ▲프랑크푸르트 73만1,200원 ▲런던 80만500원 ▲모스크바 62만2,700원부터 판매한다. 호주 노선은 ▲멜버른 77원7,900원 ▲시드니 79원1,3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3월31일까지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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