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 통해 서비스 개선·직원 교육

 

노랑풍선이 소비자중심경영을 4회 연속 인증받았다. 2013년 직판여행사로는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노랑풍선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CCM인증서 수여식에서 4번째 인증서를 획득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 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2년 단위로 인증하며,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위해 노랑풍선은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상담 품질 평가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 알림톡 발송으로 업무 진행상황을 알려 고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홈페이지·모바일 개편을 통해 정보 제공 채널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여행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해 ▲가이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가이드 등록제 ▲현지 행사보고를 통한 서비스 개선점 발굴 ▲여행 중인 고객 대상 해피콜 진행 등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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