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12월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보대사, 대전 시민서포터즈가 참석해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


대전시는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및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관광 순환코스 운영 등의 개선안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텐텐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전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도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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