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 졸업식에서 팸투어 정보공유 및 시상… 2019년 캐나다관광청, 방송 마케팅에 초점

캐나다관광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졸업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올해 CSP에서는 총 21명의 졸업생이 탄생했다
캐나다관광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졸업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올해 CSP에서는 총 21명의 졸업생이 탄생했다

 

캐나다관광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하 CSP) 졸업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캐나다관광청은 매년 캐나다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CSP에는 25명이 참가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 총 21명이 탄생했다. 


이날 CSP 졸업식에는 올해 CSP 참가자와 각사의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9일 사이에 진행된 캐나다 동부, 서부, 북부 팸투어에 대한 결과물을 팀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한 9명에게 개근상과 상품권 10만원을, 출석과 참여도, 교육 성적이 우수한 1~3등에게 상품권 및 캐나다여행권을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관광청은 2019년 마케팅 목표를 크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 개발’과 ‘사계절 내내 여행 가능한 캐나다로 포지셔닝’ 등 두 가지로 설정했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여름과 가을 시즌에는 캐나다 여행 수요가 이미 높은 상태고 11월부터 4월까지 봄·겨울 시즌 캐나다여행을 더욱 조명할 계획”이라며 “캐나다를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방송·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