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플라잉 하이’ 한국어판 출간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CEO의 자서전 ‘플라잉 하이’가 한국어로 출간됐다. 지난 14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토니 페르난데스 CEO가 한국을 찾았다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CEO의 자서전 ‘플라잉 하이’가 한국어로 출간됐다. 지난 14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토니 페르난데스 CEO가 한국을 찾았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CEO의 자서전 ‘플라잉 하이(Flying High)’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됐다. ‘플라잉 하이’에는 조종사, 레이싱 선수, 축구선수가 되기를 꿈꿨던 소년 토니 페르난데스가 항공사를 설립하고 포뮬러 원 팀을 인수한 뒤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사업 철학, 삶의 전환점 등 인생 여정에서 얻은 교훈들이 담겨 있다. 


지난 14일 ‘플라잉 하이’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CEO와 함께 하는 미디어 토크쇼가 열렸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토니 페르난데스 CEO의 인생이 묻어 있는 음악과 함께 그의 성공신화, 사업 철학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CEO는 “알다시피 나의 부인은 한국인이고 한국 음식과 대중문화, 청년들을 사랑한다”며 “누구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라잉 하이’는 영문, 일본어, 한국어로 출간됐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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