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찾는 여행객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70% 이상이 ‘나 홀로 여행객’으로 25~39세 사이다”라며 “이들은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경비를 아끼고 현지에서 음식이나 경험을 위해 더 지출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관광청도 젊은여행객을 타깃으로 내년에는 방송·미디어를 통해 보다 아직 덜 알려진 캐나다를 홍보하고 사계절 내내 여행 가능한 캐나다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고은 기자·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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