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서 실적 달성 자축

말레이시아항공이 12월13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서울 호텔에서 판매우수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송년회를개최했다
말레이시아항공이 12월13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서울 호텔에서 판매우수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송년회를개최했다 ⓒ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MH)이 올해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12월13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Fraser Place Central Seoul Hotels)에서 판매우수여행사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말레이시아항공은 올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말레이시아항공의 상품과 여행사 요금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전년 대비 50% 상향 조정된 올해의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말레이시아항공 이희준 지사장은 “1년 만에 주7회에서 주12회로 운항이 증편된 만큼 판매와 좌석 소진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여행사들의 관심과 판매 덕분에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더해 여행사 판매 수수료는 3%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항공은 12월12일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 상품을 출시했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비즈니스 수준의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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