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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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ZE)이 국내 처음으로 보잉MAX8을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2월19일 미국 시애틀 딜리버리센터에서 보잉MAX8의 인도식을 진행하고 한국시간 기준 12월20일 오전 5시30분 딜리버리센터를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 일본 치토세를 거쳐 12월21일 오후 4시10분 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감항검사와 운영인가 등을 거쳐 12월 말 국내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봉관 운항본부장은 “향상된 엔진성능으로 엔진소음이 적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칵핏 구성으로 편안한 운항이 가능했다”며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를 조성해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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