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의 내일, 국민기업’ 선포… 매출 1,000억원 달성 등 중점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12월28일 비전 선포식 이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12월28일 비전 선포식 이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철도관광의 내일, 국민기업 코레일관광개발’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12월28일 열린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고객지향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을 통해 철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다가오는 남북통일 시대의 마중물로서 국민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경영효율성 향상’,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 혁신’, ‘안전제일문화 정착’, ‘상생의 신 노사문화 확립’ 4대 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영목표로는 매출 1,000억원 달성, 고객만족도 S등급 획득, 사업장 안전사고 제로화, 미래성장사업 매출비중 40% 달성을 내걸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는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조직과 개인의 도약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이 한걸음 한걸음이 국민행복을 위한 단단한 버팀목, 철도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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