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블로거 타이랜드 2019’ 신청 개시… 태국 관광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출품 받아

태국관광청이 태국에 대한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블로거를 모집한다 ⓒ태국관광청

태국관광청이 ‘뉴스룸 블로거 타이랜드 2019’를 진행한다. 올해는 신청절차를 한결 간소화해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최종 당선자 6명에게는 태국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뉴스룸 블로거 타이랜드에 참여하려면 태국 외 국가에서 거주하면서 블로그(혹은 웹사이트)를 활발히 운영하고 추가로 한 개 이상의 주요 SNS에서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 태국관광청의 ‘어메이징 타일랜드, 새로움에 눈 뜨다(Amazing Thailand Open to the New Shades)’ 캠페인 내용 중 한 가지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미식 ▲자연과 해변 ▲예술과 공예 ▲문화 ▲생활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태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경우라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콘텐츠는 블로그(동영상 블로그)와 사진 중 하나만 출품하면 된다. 또한 모든 콘텐츠는 영어로 작성돼야 한다. 콘텐츠에는 태국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해 태국 관광에 유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최종 출품 작품 중 인기투표를 통해 2작품, 태국관광청 뉴스룸팀이 4작품을 선정한다. 총 6명의 선정자에게 푸켓과 팡아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맞춤형 4박5일 여행이 제공된다. 이번 뉴스룸 블로거 타이랜드 2019의 출품 기간은 오는 1월31일까지며, 투표 및 심사기간은 2월1일부터 27일까지다. 수상자는 2월28일 발표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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