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등 관광업계 간담회

1월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앞줄 가운데)가 KCT코퍼레이션장유재 대표(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전봉애 회장(두 번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세 번째),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다섯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여섯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일곱 번째) 등 주요참 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월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앞줄 가운데)가 KCT코퍼레이션장유재 대표(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전봉애 회장(두 번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세 번째),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다섯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여섯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일곱 번째) 등 주요참 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집권여당이 새해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는 지난 3일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서울 명동 관광현장을 방문하고 관광업계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들었다. 특히 사드와 북핵 이슈 등으로 한동안 침체됐던 인바운드 시장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및 시장다변화 정책 등으로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선진국형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에 당 정책상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과거 양적 성장에 치우쳐 간과했던 관광시장의 질적인 체질 개선 문제에 미진했던 게 관광정책의 현주소”라며 “시대와 환경 변화에 따른 발전적 방향의 관광시장 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관광업계 주요 단체장들은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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