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9주년을 맞이한 온라인투어가 단품 플랫폼 구축과 상품 경쟁력 강화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온라인투어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80여명의 임직원들과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8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라인투어는 18년간 자체 ERP 및 통합상담 예약 시스템인 CTI를 구축했고,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 형성에 따른 CCM 인증을 획득했다.

또 ISMS 및 IS027001 인증으로 안정적인 보안시스템 구현 등 지속가능한 회사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편리한 UI를 갖춘 시스템 보완 및 고도화, 단품 플랫폼 구축,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19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 근속자(15년·10년·7년·5년)를 대상으로 포상도 진행했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여행 상품 및 시스템 개발에 끊임없는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시스템 효율화 및 고도화, 공격적인 마케팅, 체계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더 큰 수익과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